한가지(비교)

r211 vs r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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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저들과 함께하는 콘텐츠도 진행한 적 있다. 대표적으로 [[#s-5.1.2|이해한마당]]과 [[#s-6|COOSMO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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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 cosm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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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별들이 빛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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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눈을 뜬 별은 칠흑같이 어두운 공간이 너무 외로워 빛을 내기 시작한 거야. 혹여나 보이지 않는 저 멀리 광활한 곳에 자신과 닮은 별이 있지 않을까 하고······. 그 간절한 빛은 정말 다른 별게 닿았지. 그 둘은 수십광년을 걸쳐 서로를 이어주는 빛의 실을 이었고, 그 실을 통해 자신의 정보를 건네기 시작했어. 자신의 빛은 얼마나 강고, 무슨 색을 띄는 지. 서로는 서로 대해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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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빛의 실을 발견한 별들도 타인과 실을 잇기 위해 있는 힘껏 빛을 냈고, 그렇게 서로를 이어주는 실이 점점 촘촘해지며 칠흑같이 어두운 세상조차 밝은 빛을 띄게 된 거야. 외로움을 느꼈던 별들은 이젠 그 어딜 돌아봐도 자신과 닮은 별을 볼 수 있게 되었지. 나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의 혼돈에서 벗어난 이곳을 코스모스라고 생각해. 그리고 별들은 코스모스의 일부가 되기 위해 빛을 낸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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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빛도 안 들오는 여기와는 많이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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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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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 정말 만약에, 하에서 천사가 내려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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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소원을 말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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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였다면 소원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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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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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오래 전부터 코스모스에 가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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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에서 벗어난 장소. 어디를 둘러봐도 별빛이 닿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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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어둡고 처량한 곳과는 사뭇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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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으로 가는 게 나의 소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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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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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어째서 별들이 스스로 빛을 낸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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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내던져 졌을 때부터 빛을 내는 의무를 가졌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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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야, 그건 세상이 원하는 이야기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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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들어.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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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c5muUz-V24A|채보 영상]] 공개 프롤로그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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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보 영상이 비공개로 내려가기 전에 공개됐던 프롤로그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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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한가지의 레벨|[ns\]]]의 후속작으로 현재 제작 중에 있는 한가지의 마지막 레벨이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완성하긴 힘들 것 같다 밝혔다. --레벨을 빨리 제작해야겠다는 경각심을 느끼기 위해서 본계정에 정보를 조금씩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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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7일, 채보 영상의 제목이랑 썸네일과 함께 프롤로그가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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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3|별꽃정원]]의 개인 공식 포럼[* hangazi Official Forum] 1위이다.[* 영상에서 보이는 채보는 수정 전 채보1위로 책정된 채보와 다르다. 순위도 확정되지 않 터라 레벨 쇼케 공개 후에 얼마든지 순위가 변동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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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5일, 프롤그가 변경되고 얼마 지 않 채보 영상공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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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3|별꽃정원]]의 개인 공식 포럼[* hangazi Official Forum] 1위이다.[* 잠시 공개되었던 채보는 수정 전 채보로 1위로 책정된 채보와 다르다. 순위도 확정되지 않은 터라 레벨 쇼케이스 공개 후에 얼마든지 순위가 변동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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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추가시 대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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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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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불춤 최초 공감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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