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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don't leave m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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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fect Playing Contest 2025가 끝나고 곡의 비하인드가 공개되었다.
  • 곡의 주제는 '나다움'이며, 곡명인 뉴로보이드도 작곡 당시 작곡가 본인의 심상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이에 따라 자신의 심상에 영향을 준 곡들 중 몇몇을 추려 자신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고 한다.
  • 아트워크는 끝없이 펼쳐진 신경망 사이에 홀로 떨어져있는 신경 다발을 그린 것이라고 한다.
  • DAW는 Renoise[4]와 FL Studio를 사용했으며, 작곡가 명의 뒤에 붙은 'ReFLuxed'는 이 두 DAW와 작업 방식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 BPM인 179.743은 여섯 자리 소수인 179743을 1000으로 나눈 값이다. 원래는 소숫점을 기점으로 나누어 읽었을 때[5] 소수인 특징을 보고 정했는데 이후에 생각해보니 두 자리씩 끊어도[6] 소수였다고 한다.
  • 1파트^(0:00~0:54)는 전반적으로 tn-shi - Synthesis.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실제로 곡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앞부분이 Synthesis.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았다. 여기에 사이사이의 베이스와 supersaw 라인은 Akira Complex - Courage에서 따왔다고 한다.
  • 2파트^(0:55~1:39)는 전반적으로 Frums의 곡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베이스는 두 곡에서 따왔는데, 사운드는 maimai 시리즈 오리지널 곡인 チューリングの跡에서 베이스 위에 따라 나오는 높은 음이 마음에 들어서 차용했고, 베이스 라인은 옥타브를 오가는 0xe0e1ccull의 라인을 차용했다고 한다. 플럭은 XNOR XNOR XNOR의 Water 파트에서 따왔으며, 복잡한 커퍼션 박자는 multi_arm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2.5파트^(1:40~1:49)는 박자가 15/8박자 → 16/8박자 → 17/8박자 → 18/8박자 순으로 변하며, 높은 주파수 영역에 16진수로 인코딩된 문자열이 숨어있다고 한다.
  • 3파트^(1:50~2:11)의 모티브는 Silentroom의 곡들이다. INNERTALER에서 분위기, 포온더플로어 리듬과 플럭 등 틀이 되는 요소를 가져와 16비트 햇과 아멘 브레이크 샘플링 등을 추가해 CUBE4927 본인만의 느낌을 살렸다고 하며, Uprooted, marooned.와 Aegleseeker ("Afterworld" Full Version)에서 멜로디를 따왔다고 한다.
  • 3.5파트^(2:12~2:22)의 일시정지와 트릴이 반복되는 박자는 Frums - ultra-blazures에서 모티브를 받았다고 한다.
  • 4파트^(2:23~2:43)는 리듬 게임 Arcaea의 만우절 곡, 특히 nitro와 ETIA.의 Singularity VVVIP, nitro의 amygdata와 ultradiaxon-N3 등 1파트 스템을 만들어 악기별로 음원을 변형하는 nitro 특유의 샘플링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7].
  • 4.5파트^(2:44~2:51), 즉 질주에서 마디 시작이 가상 악기 Serum의 오토메이션 시작과 어긋나서 박자가 잠깐 7/4박자로 바뀌었다가 다시 8/4박자로 바뀌는 변박이 생겼다고 한다.
  • 5파트^(2:52~3:18)는 특별한 모티브는 없으며, 굳이 따지자면 Frums - Pictured as Perfect 또는 theyaremanycolors의 박자가 있겠다고 한다. 참고로 다섯잇단 아르페지오는 EPC에서 이 곡의 트랙을 제작한 LIsTar가 넣으라고 했다고 한다(...)
  • 5.5파트^(3:19~3:39)의 맨 끝 빈 구간이 허전해서 Aegleseeker처럼 목소리를 녹음해서 디스토션을 곁들여 넣었다고 한다.
  • 6파트^(3:40~4:26)의 피아노와 신스 멜로디 라인은 void (Mournfinale) - Testify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곡 중간에 때때로 나오는 피아노 트랜지션은 s-don - Malicious Mischance를 가져왔다고 한다.